혼돈지덕( 混沌之德 ). 무위무책(無爲無策)의 덕. 남해(南海)의 신을 숙(숙)이라 하고 북해(北海)의 신을 홀(忽)이라 하고 중(中)의 신을 혼돈(混沌)이라 한다. 어느 때에 숙과 홀이 혼돈의 집에 놀러 왔다. 혼돈은 기뻐하여 이들을 성대히 대접했다. 숙과 홀은 그 고마움에 답례하기로 했다. 원래 혼돈은 눈도 코도 입도 없는 것이라, 이것이 얼마나 불편하겠는가 생각하고 사람처럼 구멍을 뚫어 주자고 해서 눈, 코, 입 등 아홉 개의 구멍을 뚫어 주었다. 그런즉 혼돈은 죽고 말았다. 그 이유는 눈도 코도 입도 아무 것도 없는 것이 혼돈이기 때문이다. 사람도 듣고, 보고, 말하고 이런 여러 가지를 하고 있으나 이것들을 모두 단절하고 혼돈, 즉 무위무책으로 있는 것이 최상이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governor : 도지사, 총재오늘의 영단어 - vote-gathering : 투표 표모으기이길 수 있는 조건이 있으면 진격하고 이기기가 어려운 것을 미리 알면 물러난다. 다해이나 요행을 바라고 행동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오자 Every man has his humor. (사람의 마음은 각양각색)오행(五行), 즉 화(火), 수(水), 토(土), 목(木), 금(金)은 항상 이긴다는 법은 없다. 수(水)는 화(火)에는 이기는 토(土)에는 진다. 토(土)는 수(水)에는 이기나 목(木)에는 진다. 목(木)은 토(土)에는 이기나 금(金)에는 진다. 금(金)은 목(木)에는 이기나 화(火)에게는 진다. 화(火)는 금(金)에는 이기나 수(水)에는 진다. 이것이 천하의 정해진 이치다. 오행상극설(五行相剋說). -묵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 좋다고 소문이 난 것이 실지로는 별것이 아닐 때에 하는 말. 오늘의 영단어 - KEF : Korea Employers Federation : 경영자총연맹, 경총세계 어디를 가도 행복은 구할 수 없다. 산다는 것은 타인과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다. 사람 사이의 관계가 부실하거나 빈약하면, 결국 인생이 황량해지고 각종 정신병이 증가하며 자살률이 높아지는 현상을 우리는 뉴질랜드를 통해서 배울 수 있다. 총이나 칼로 싸우는 비참한 전쟁은 그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으나, 이 인간의 삶과 생활을 파괴하는 개인주의, 이기주의, 돈최고주의의 정신의 무기는 눈에 보이지 않고 잘 인식되지 않아 더 무섭고 위험한 것이다. 인간은 혼자만이 사는 것이 아니다. 비극적인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행복한 삶을 살 것인가는 바로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 -송영목 오늘의 영단어 - exaggerate : 과장하다, 부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