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공자 오늘의 영단어 - threaten : 위협하다, 겁주다Charity begins at home. (팔은 안으로 굽는다.)오늘의 영단어 - estrange : ..사이를 멀리하다, 이간하다, 멀리하다오늘의 영단어 - whereabout : 행선지, 행방, 숨어 있는 곳오늘의 영단어 - impoverish : 가난하게하다, 곤궁하게 하다, 메마르게 하다, 무력하게 하다오늘의 영단어 - ascribe : ..의 탓으로 돌리다, ..에 속한다고 생각하다현대인은 발부터 늙는다. 비틀거리는 발걸음은 인생의 종말을 신호하는 것이다. 손발을 운동시키면 전신이 건강해진다. -안현필 철부지급( 轍부之急 ). 수레바퀴 자국 고인 물에 사는 붕어가 지금 곧 말라 죽게 되었다. 극히 심한 고생으로 죽게 될 운명에 처해 있는 것의 비유. 장자(莊子)가 수레바퀴 자국의 고인 물에 붕어가 사는 것을 보았다. 어떻게 된 거냐고 붕어에게 물었더니, 붕어는 빨리 물을 가지고 와서 나를 도와 달라고 애원했다. 장자는 지금 곧 오(吳) 나라나 월(越) 나라에 가서 물을 가지고 와서 너를 구하겠다고 하였다. 붕어는 크게 성을 내면서 나는 지금 일각을 다투는 위급한 지경에 처해 있다. 후일 많은 물을 얻는 것보다 한 방울의 물이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이다. 그것이 안 될 경우에는 나는 죽는 수밖에 없느니 건어물전에 가서 나를 찾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했다. 아주 곤궁한 처지에 있는 자에게는 우물쭈물하고 있어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장자 백미(白米, 흰쌀)라고는 하지만 절구공이로 찧는 것만으로는 좀처럼 현재와 같은 흰쌀이 나올 수 없다. 이 시대의 흰쌀이란 고작 요즘의 5분도 쌀(종피의 절반 정도까지 벗겨낸 쌀) 정도일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우리가 주식으로 삼고 있는 백미란 현미(玄米, 벼의 겨만을 벗겨낸 쌀)에서 과피, 호분층, 배아를 모두 벗겨낸 ‘배아 쌀’이다. -오우미 쥰